시집가기전 엄마한테 뭘 해드릴까 생각하다가 엄마도 여자라는 생각에 눈밑주름을 없애드리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눈밑피부재생술이란게 있어서 말씀드렸더니.. 정말 소녀처럼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.. 수술이라 떨리신다면서 무섭다 하시면서 얼굴엔 살짝 기대감(?)같은 것도 보이고.. 늘 엄마 눈밑이 주름도 많고 쳐져있기도 해서 좀 맘이 안좋았는데 수술받고나서 정말 몇년은 훨씬 젊어지신거 같구요.. 매일 친구분들에게 자랑하시느라 바쁘세요..ㅋㅋㅋ 무엇보다 식구들 모두 좋아하셔서 만족해요~ 엄마한테 정말 첨으로 효도한거 같네요...이제야 철이 드려나..ㅋㅋ 암튼 원장님,,실장님,,간호사님,,모두 수고하셨구요.. 넘넘 감사드립니다~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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